최근 미국 시장의 강세에도 불구 한국시장의 디커플링은 심화되었습니다.
<;디커플링(decoupling): 미국시장이 오르더라도 한국시장은 그에 상관하지 않고 내렸죠>
최근 6일 연속 하락 후 기술적인 반등을 보인점은 시장의 하방경직성(어느정도 바닥확인) 확인하나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좀더 세부적으로 시장을 관찰해 보면
시장의 메이저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시가총액이 큰 대형주 위주(삼성전자, 현대차) 위주로 접근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앞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시간총액이 큰 종목 위주로 접근해서 지수는 추가 하락을 방어(즉 ETF 및 인덱스 그리고 프로그램 대량 매도 방어)하고 있습니다.
거래량 측면에서 봤을떄도 금일의 반등은 의미있는 기술적 반등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금일 코스피 시장에서 3조 1천억, 코스닥 시장에서 1조3천억이 거래되어 총 합이 4조 5천억 거래되었습니다 2007년 시장이 2천포인트를 넘었을때 10조원이 거래되던 거의 절반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극심한 거래 가뭄은 아직도 시장 참여자들은 적극적으로 주식시장에 베팅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금일은 특별히 의미있는 상승은 아니다라고 결론 짓습니다.
업종군으로 본다면 그동안 전업종에 하락폭이 상당히 컸기 때문에 전종목 고루 상승하였습니다. 그 또한 시장 내용으로 본다면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시장에 주도주가 없는 거 만큼 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은 없기 떄문이죠.
그렇다면 앞으로의 예상은
계속적으로 글로벌 업체에 비해 가격이 저평가인 삼성전자 현대차 트레이딩 바이 전략(매수해서 일정기간 보유 후 매도) 20일 이동평균선 까지 조정후 반등 보이는 종목 위주로 대응해 봐도 될것 같습니다.
11월 시장은 배당주 위주 3/4분기 실적 턴어라운두 그리고 기존 주도주인 삼성전자 현대차 위주 포트폴리오 적합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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