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업종동향

■ 업종동향

- 무선충전 관련주: 무선충전의 상용화가 현실화될 경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관련주 강세 (알에프텍, 크로바하이텍, 켐트로닉스, 이랜텍 등)

- 여행주: 한중 FTA로 한국 여행사들이 중국에서 아웃바운드 영업을 할 수 있게 되고, 단계적 비자면제 범위가 확대되면서 한국을 찾는 중국인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관련주 강세 (하나투어, 레드캡투어, SM C&C 등)

- 전자결제주: 중국 온라인 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로 성장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진 데다 역직구를 통해 중국인 온라인 소비 수요가 국내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관련주 강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등)

■ 특징주

- 한화케미칼: 자체 개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시판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

- 골든브릿지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계열사 매각으로 그룹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에 연일 급등

- 고려산업: 현 고려산업의 주가는 2015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 4.3배, 주가순자산비율(P/B) 0.6배 수준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높은 자산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며 사육두수 증가에 따른 Q(생산)의 증가, 국제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C(비용)의 감소, 자산가치, 배당 매력 등으로 주가 재평가가 전망된다고 분석 (신한)

- 한전산업: 올해 대한광물, 양주골프클럽 등 적자 자회사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내년에는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내년에는 원자력, 민간 화력발전, 해외 시장 매출 등이 예정돼 있어 실적 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신한)

- 현대차: 현대차는 보통주 220만주, 우선주 65만주 등 총 4491억원 규모, 기아차는 보통주 405만주로 총 2209억원 규모로 자사주 취득 결정을 내렸다며 적극적인 주주 친화정책은 주가에 긍정적이며 엔원 환율, 경기 둔화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대외 거시경제 분위기도 개선되면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단기 주가 반등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분석 (현대)

- 와이디온라인: 국내에서 ‘천만의 용병’이라고 출시됐던 알비온전기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히며 급등

- 파트론: 파트론은 삼성전자에 카메라 모듈과 안테나를 공급하는 B2B 사업을 해왔다며 2015년부터는 외부기기, 악세사리 등 소형완제품 생산을 비롯한 B2C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으로 센서 패키징과 더불어 향후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 목표가 12000원 유지 (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