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업종동향

■ 업종동향

- AI관련주: 전북 한 농가에서 오리들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됐다는 소식에 백신 관련 기업의 주가가 강세 (파루, 이-글 벳, 제일바이오 등)

■ 특징주

- NHN엔터테인먼트: 소명절차 진행에도 불구, 관련 웹보드게임들이 등급취소결정이 최종 확정된다 해도 법원의 최종적인 판결 이전까지 등급취소결정의 효력을 정지시키는 가처분신청을 제기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웹보드게임의 급작스런 서비스 중단사태 발생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분석. 목표가 11만원 유지 (유안타)

- 도레이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였는데, 4분기 영업이익도 96억원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2015년부터는 마이크로필터(MF)·메타 아라미드 등 적자 사업부의 흑자 전환과 함께 필터·섬유 부문의 영업력 강화 등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 목표주가 17,000원 제시 (대우)

- 삼성생명: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2천96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며 운용자산 증가와 손해율 개선, 사업비 효율화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분석. 삼성SDS와 제일모직 상장과 주주 친화정책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2만 5100원에서 13만 6500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 (하나)

- 강원랜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파업 여파 해소와 인턴직원의 계약직 전환, 슬롯머신 교체로 성장 폭이 확대되며 4분기에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 (대신)

- 컴투스: 컴투스의 '효자' 게임인 서머너즈워가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11위에 오르며 신기록을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

- 코오롱인더: 3분기 영업이익이 102억원으로 72% 감소. 산업자재부문은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의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지만 산업용사의 이익감소로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라며 4분기 매출액은 1조4,381억원으로 전년과 유사하지만 영업이익은 443억원으로 36% 감소할 전망이라고 분석. 목표가를 77000원에서 67000원으로 하향 (현대)

- 현대리바트: 3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을 매출액 1460억원, 영업이익 71억원, 당기순이익 58억원이라고 공시했으나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에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