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연휴 기간 미국의 추가 테이퍼링 실시(100억달러 축소) 영향으로 글로벌 증시 하락
- 일본의 경우 안전자산 선호 현상 등으로 엔달러 환율이 102엔대로 하락하는 등
3일 동안 약 -3.05% 큰 폭 하락
- 금일 코스피 시장 역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나 기관 및 개인 저가매수에 힘입어 하락 폭은 제한적(외국인은 약 1300억원 순매도 중)
- 국내 증시는 1900선 초반을 중심으로 저점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되는 모습
- 여전히 위험수준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나 신흥국 증시와 환율 움직임은
대체로 선방하고 있는 상황
- 미국 국채금리(10년물 연초 3.03%에서 2.64%로 하락) 및 일본증시 하락(연초대비 -7% 수준)도 여전히 변화 요인으로 판단
- 이는 선진 증시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 및 신흥 경제, 통화 불안요인이 맞물리면서 선진국 채권이 대안으로 부각되는 듯한 모습(금, 엔화 등 안전자산 선호 및 프런티어시장 강세)
- 한국은 환율 이슈, 특히 엔 약세 우려 완화는 증시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듯
- 또한 여타 신흥국과 달리 경상수지 흑자 지속 및 양호한 재정건전성 등을 감안 신흥국 위기속에서 가장 빠른 증시회복을 보일 것으로 판단
- 다만, 테이퍼링 지속, 중국 경기 및 기업실적 둔화, 신흥국 불안 속에서 박스권 흐름은 지속될 듯(외국인 매매 동향에 연동)
- 수출업종보다는 내수업종, 대형주보다는 개별종목 대응이 유리할 듯
(자동차, 통신, 제약, 음식료 및 개별주 등)
- 다만, 기술적 반등시 낙폭과대 대형주로 발빠른 트레이딩 접근 필요해 보이며
서서히 매수시기 저울질은 필요한 타임으로 판단
- 기술적 관심주
SK하이닉스, 파라다이스, GKL, 씨케이에이치, 한솔CSN, 기가레인, 램테크놀러지, 티웨이홀딩스, 동성홀딩스, 삼성엔지니어링, 사파이어테크놀러지, 지엔씨에너지 등
- 금일 특징주
- 카지노 관련주 : 파라다이스, GKL
- 3D프린터 관련주 : 에스티아이, 모아텍, TPC 등
- 비트코인 관련주 : 제이씨현, 매커스, SGA 등
- 폐기물처리 관련주 : 와이엔텍, 코엔텍 등
- 원격진료 관련주 :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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