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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kospi, kosdaq)/MARKET

기회가 오고있다.

아주 오랜만에 시황을 쓰게 됩니다. 사실 2014년 1월 2일 증시를 보고 올한해 좀 어렵겠다 생각한 이후로 장 모니터링을 깊게 하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시장 거래량이 너무 미약하여 도저히 시장의 방향을 탐지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월 장을 요약하자면, 속빈 강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막상 오른 종목은 많은데, 제 계좌에는 그 종목은 들어있지 않고, 한국 대표주라는 것들은 시장 대비 해서 언더 퍼폼을 하였습니다. 

정말로 어려운 장 지혜가 필요한 한달이었습니다. 

1월은 외국인들의 손바뀜도 잦았고, 그나마 일부 실적 좋은 우량주 그리고 테마주, 테마는 그야말로 AI 관련주가 최고입니다. 

주말에 불거져 나온 아르헨티나의 외환위기 그리고 그 위가가 브라질 그리고 신흥국가로 전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오늘 하루 종일 시장을 지배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환율도 부지불식간에 1080원을 돌파했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100대는 한번 더 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은 어떤 시점일까요? 역사적으로 시장에 PBR 1배는 가장 강력한 지지선이었습니다. 그 아래로 내려간다면 시차야 있겠지만, 다시 회복했던 경험을 봤을 때, 제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1920pt 아래서는 자금이 있으시다면 조금씩 발을 담가 보시는것도 좋다는 의견입니다. 

금일 기관위주로 5천억 넘게 순매수가 있었습니다. 그나마 실적 발표 후 주가의 바닥을 확인한 자동차 주 위주로 매수가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은 금일 고려아연, 삼성엔지니어링 등 그동안 과대 낙폭을 보였던 종목 위주로 매수가 있었습니다. 

삼성전자 관련해서는 작년에 주가가 참 싸다고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는 중국 업체들이 엄청난 속도로 스마트폰 부분에서 장악해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거기에 중국 MS에서 애플의 비중또한 늘어가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지 않는 이상 삼성전자는 중립 이상의 수익을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챠트 한개를 보여드리고 싶네요 

제가 이번 조정 아니 시장의 바닥으로 보는것은 경기선이 1870 pt 입니다. 과거 10년 동안 이선을 꺴다면 그것은 시장 체계적 위험 자체가 무너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었습니다. 240주선 즉 6년 주가의 이동평균선입니다. 이 지지선은 남유럽 재정위기떄도 깼던 적이 업습니다. 

물론 있긴합니다. 리먼파산이라던지, 9.11 테러, 차이나 쇼크, LG카드 사태, sk 글로벌 부도.등과 같은 사례가 있긴 합니다. 아르헨티나 를 포함 신흥국 위기가 과연 이러한 일련의 사태들과 비견할 만한 수준인지는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저는 그정도까지라고는 판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기회는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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