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kon 2014. 8. 6. 09:56

■ 특징주


- 쿠쿠전자: 동사의 주당순이익은 7369원으로 추정되고 공모주가 10만4000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4.1배 수준이라며 국내 밥솥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이 PER 19.8배, 렌탈 사업 경쟁자인 코웨이가 PER 23.2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쿠쿠전자는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 상장 첫날 상한가 (대우)


- 대한유화: 하반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318억원으로, 상반기 추정치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글로벌 에틸렌 시황이 구조적인 공급부족 상황에 접어들면서 대한유화에 혜택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 (동양) 


- 흥아해운: 동남아시아 경로 위주의 해운사인 흥아해운은 매출의 84%를 차지하는 컨테이너선운임가격(P) 반등, 물동량(Q) 증가, 선박 운영비용(C) 감소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형선사의 시장 진입으로 급락했던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운임이 지난 3월 반등하고, 향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NH)


- 한솔제지: 2분기 인쇄용지 영업적자 및 신규 가동된 특수지 마진 레벨이 하락으로 인해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지주사 전환 기대감은 주가에 플러스 요인이라고 평가. 목표가 14000원을 유지 (유진)


- 네오위즈인터넷: 네오위즈인터넷과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 뮤직을 출시했고 지난달 15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며 국내 최대모바일 SNS인 카카오와 연동돼 있어 강력한 유저 기반을 보유했다고 판단. 카카오 뮤직의 성장을위한 새로운 전략들이 제시될 가능성 커 보인다는 분석에 상한가 (교보)


- 아미코젠: 페니실린계 항생제 시장 진출 성공으로 고성장이 예상되고 4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이 매력적이며 최근 100% 무상증자로 유통주식수 문제도 해결했다고 분석. 목표주가 13만원에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신영)


- 컴투스: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72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54.3% 늘었다고 공시.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17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치이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으로 호실적 발표에 강세


- 한진해운홀딩스: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005430)은 전날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한진해운홀딩스 주식 134만주를 장내에서 시간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


- 근화제약: 드림파마 인수 비용 부담에 급락



■ 추천종목 Update


- 현대차: 2분기 원화 강세에도 현대차의 순이익률이 9.9%를 기록하며 세계 완성차 업체 중 1위를 차지했고 현대차의 3, 4분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9.3%, 9.6%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 목표가 32만원 유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