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업종동향 및 특징주
■ 업종동향
- 남북경협주: 북한이 지난 14일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관련주 하락 (에머슨퍼시픽, 재영솔루텍, 이화공영 등)
■ 특징주
- KC그린홀딩스: 환경플랜트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2000원에서 13000원으로 상향조정 (현대)
- 영원무역: 영원무역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3484억원, 영업이익은 16.9% 늘어난 554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발표했으며 3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4000원에서 59000원으로 상향 (신한)
- 도레이케미칼: 올해 일본 도레이의 인수 이후 도레이케미칼은 적자 사업부 구조조정, 섬유 및 수처리 필터 사업 확대로 본격적 성장이 기대되고 올해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추정되나, 2016년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연평균 51% 성장이 기대되고 이후에도 연평균 12%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 목표가 17000원 신규 제시 (대우)
- 아주캐피탈: 2분기 순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2.5% 증가해 기존 예상치 63억원에 부합했지만 M&A 없이 현재 고수익자산에 대한 보수적 영업기조가 유지된다면 내년 이후에는 영업수익률 하락 등이 우려될 수 있다고 분석.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6700원을 유지 (대신)
- 디지탈옵틱: 디지탈옵틱은 최대주주인 채찬영 외 2인이 보통주 100만주와 신주인수권증권 71만3266주를 튜더앤컴퍼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하며 상한가
- 원익IPS: 향후 반도체 투자는 시스템, D램, 낸드 세가지 방향 모두 진행될 것이며 반도체 투자의 빅 사이클이 다가오고 있음에 따라 내년도 중국발 LCD 투자 열풍에 의해 원익IPS의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이 올해 대비 40% 가량 증대될 것으로 분석 (이트레이드)
- 오이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이 40억3000만원으로 전년비 157.7%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은 193억3200만원으로 57.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7억5400만원으로 137.6% 증가했다며 호실적에 강세
- 신세계푸드: 현재 순현금 500억원의 무차입 상황으로 제조 설비 확대에 따른 투자비 및 관련 사업 인수 등에 필요한 재원 조달이 수월하다며 당분간 실적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동업계 내 중장기 성장 전략이 가장 매력적이라 판단되어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분석 (신영)
■ 추천종목 Update
- CJ: 2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하면서 수익성이 회복 추세에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1만원을 유지 (현대)
- 삼성증권: 인력조정으로 향후 수익의 레버리지 효과가 커질 것이며 상품운용부문에서의 수익이 증가하고 있고 일평균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부문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삼성증권은 프라이빗뱅커(PB) 중심의 영업으로 타사보다 브로커리지 부문의 레버리지가 높기 때문에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전망. 목표가를 57000원으로 상향 (동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