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업종동향
■ 업종동향
- 건설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주택건설업계 간담회에서 다주택자 과세부담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에 따라 건설주 강세 (현대산업,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 특징주
- LG생활건강: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이익이 회복되는 시점이고 주가가 과거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CEO 리스크에도 저점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5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동부)
- LG디스플레이: 최근 원화 강세에 따른 실적 훼손 우려로 주가가 하락세이지만 현 주가 수준은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저평가됐다고 판단 (우리)
- 일성신약: 동사는 삼성물산 주식 330만2070주(2.05%)를 보유하고 있고 삼성물산의 현 주가를 감안했을 때 시가 약 2500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동사의 시가총액과 비슷하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
- 현대산업: 주택시장 회복에 따른 주택사업 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Strong Buy 및 업종 최선호주, 목표가 40100원을 유지 (메리츠)
- 대우조선해양: 올해 예상 ROE는 상장 조선사 중 가장 높지만 최근 2주간 8% 하락하며 PBR이 지난 3년간 최저점이었던 0.8배에 근접한 상황으로 야말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 등 각종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이를 감안해도 과매도 상태라면서 목표가 3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삼성)
- 한국전자인증: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보안 강화 수단으로 `유심칩`을 활용하는 방안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
- 한스바이오메드: 지난 5일 동사는 메디톡스와 체결한 682억원 규모의 실리콘 인공유방 보형물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 공급 계약을 해지하면서 중장기 성장성이 훼손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2만4000원에서 1만6500원으로 하향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