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kospi, kosdaq)

2013.11.25 Market review

Oikon 2013. 11. 25. 15:38

금일 지수는 양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끝났습니다 코스피 2,015pt(+9.75), 코스닥 507.76(+3.70)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장 초반부터 미국의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 기대감으로 지수는 강하게 상승하였으나, 그 상승분의 절반은 다시 되돌리며 마감하였습니다. 금일은 이란소식으로 건설주들이 특히 강하게 움직인 하루였습니다. 

중소형 건설사주들이 대거 상승했으며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두산중공업 등도 3% 넘게 상승하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47만원대를 회복하였으나 장 끝나기 직전 제이피 모건, 골드만 삭스로 부터 만주 가까이 차익매물이 나와 주가는 1,465,0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원/엔 환율이 연 최저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 주들이 맥을 못 쓰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금일 500하락한 252,000원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지난주 흥미로운 뉴스로 봤던 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 의 출시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출시 하루만에 100만대가 팔려나갔다고 합니다. 반도체 주 관심 가져볼만한 거 같습니다.

금일은 오랜만에 스마트폰 부품주들이 반등을 했습니다. 파트론 15,550(+7.24%) 나노스 14,100(+7.63%) 올랐습니다

연말 소비 시즌을 맞아 홈쇼핑들이 눈부십니다. GS홈쇼핑 279,000(+5.63% Cj오쇼핑 385,000(+1.04%) 신고가 돌파합니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내수 유통 게임 등등을 비롯 자동차 주 및 레저 통신을 제외하고는 고르게 상승하였습니다 

거래량이 절대적으로 작아 금일도 의미있는 반등으로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금일 기관 외국인 모두 삼성전자 , sk 하이닉스 매매 비중 높여가며 매수하였습니다. 눈에 띄네요

코스닥에서는 파트론 동시 매수 들어왔습니다. 

지지부진 재미없는 장이 연속됩니다. 2천 포인트 이제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