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Francis Chan)
금일은 좀 딱딱한 주제에서 벗어나 신앙서적 한권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크레이지 러브"(미친듯 하나님을 사랑하라)-프란시스 첸 책의 원제 또한 Crazy Love입니다.
책을 읽는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 주제로 끊임없는 신앙에 대한 도전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크리스천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가장 근본적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삶이 여기서도 여실이 들어난다고 생각됩니다.
엄청난 부담에서 시작된 질문들 그리고 다시 인간에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하게 되는 영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도서입니다.
각 소 챕터별로 간단한 내용 소개 정도 하려고 합니다.
1. 기도를 멈추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장엄하심과 위대하심을 놓치고 그저 우리 마음대로 기도합니다. 이 거대한 우주를 창조하시고 정말 겨자씨 만큼도되지 않는 지구, 그리고 나를 기억하시는 창조자 앞에 우리는 잠시 침묵해야 합니다. 각자 인간은 다 다른 모습으로 창조된 바 창조주 하나님께 경외 하는 마음 밖에는 생기지 않는것이죠.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에 대한 질문은 반드시 해봐야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그 누구와도 비교될 수 없고 완결 무결한 존재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그러나 한번이라도 이 영원하시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묵상해 본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전지하시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하나님은 정의로우시며 공평하시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을 우리의 미사어구로 표현할 수 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처음처럼 놀라우신 하나님 앞에 침묵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2. 누가 그때를 아는가- 우리는 언제나 죽음에 대비해야합니다. 이순간에도 부르심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오늘이란 날을 그저 미래의 일부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심각한 잘못임이 분명합니다.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생각을 안하면서 사는 것은 더 큰 잘못입니다. 인간은 언젠가 자기가 죽을 것은 알지만 그 것을 삶에 적용할 만큼 실제적이지는 않습니다. 삶의 걱정거리 스트레스 이런것들이 삶의 영향을 주지만 그것이 절대적으로 삶에서 중요치는 않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영화를 찍는것과 같습니다. 그 마지막 장면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죽음이지요.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니만 그런 고통 가운데에서도 평강을 허락하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현재상태가 어떻든 환경이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을 향해 질주해야 합니다. 연약함 또한 감사해야 합니다. 스스로 어찌 할수 없다는 것을 꺠닫고 하나님꼐 도움을 구할수 있는 것이죠. 준비는 다 되었는가? 사람의 목숨이란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날 수 있습니다. 대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보다 하나님ㅇ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나의 마지막 날이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님만이 모든 것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며 살지 않도록 자신을 독려하라. 가슴 속 깊이 적셔져 떠나지 않도록 하라!
3. 크레이지 러브 - 하나님의 사랑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부분은 인간이 크리스천이 되면 마땅이 가지게 되는 감정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확실히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도 보게 됩니다. 즉 말씀을 깊게 연구하고 주님께 나아가는 것은 사랑의 결과인 것입니다. 사랑에서 출발한 동기는 인간을 죄책감에서 해방시킵니다. 의무감 죄책감에서 나오는 종교행위가 아닌 중심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사랑을 삶으로 표현하기를 바라십니다. 이럴때 두려움은 거룩한 친밀함으로 바뀝니다. 간절한 사랑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에게는 값없이 제공되지만 그렇다고 공짜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기 독생자를 죽이시고 사신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삯은 사망이다라는 것을 알고 따라야 합니다 희한한 상속 인간같이 가치 없는 존재를 하나님은 택하셨고 우리에게 모든 유산을 물려주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어찌 이런일이 가능한 것일까? 선택의 여지가 있는가? 이세상에서 가장 귀한분은 하나님이십니까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당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합니다. 이런 고백이 우리게 필요한 것입니다.
4. 형식적인 그리스도인-과학주의 감각주의 이기주의는 우리를 형식적인 그리스도 인이 되게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그 당시에도 심령이 순수하여 귀가 열린 사람들만 들을 수 있도록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진지하게, 그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양다리를 걸친 신앙인의 모습이 아닌지 진지하게 반성해 봐야합니다.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은 교회에는 정기적으로 출석하지만 신앙의 기준이 교회를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가는 것외 이상도 아닙니다. 미지근한 사람들도 기부단체에 기부하거나 헌금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원하는 그런 헌금은 절대 받아주시지 않습니다. " 나는 네 행위를 알고 있다. 사람들은 네가 살아 있다고 하나 , 사실은 죽은자와 다름없다 계3:1(쉬운성경) 또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은 죄로 인한 벌을 피하고 싶어 할 뿐 죄를 미워하지 않으며 죄를 지어도 진정으로 죄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은 주를 위하여 목숨을 거는 사람들의 간증을 들으며 감동하지만 정작 그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 또한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은 주변 친구와 동료 등 주변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거절당하는 것이 싫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주님께 삶 전체를 열어드리지는 않습니다. 형식적인 그리스도인은 뭔가 되돌려 받을 것이 있을때만 사람들에게 잘해줍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자신에게 연루되어 잇는 사람들은 사랑하지만 자신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은 거의 사랑하지 않습니다. 어디나 자기가 정한 만큼만 돕습니다. 자신이 안락한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데는 인색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옷을 입고 있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분명히 못 박으셨습니다.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5. 찌꺼기로 드리는 제사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잘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잠자리에 들기전에 중언부언으로 기도하는 3분짜리 기도 과연 하나님이 받으실지는 생각해보십시오.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안으로는 건강한 요소가 하나도 없으며 진실은 결여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주님을 향해 가까이 가려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미지근한 신앙 상태로 살아가면서 그 사실을 인식 하는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두려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편드는 동안 하나님은 마음 아파 하십니다. 진정한 믿음은 내려 놓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영원한 세계에 대한 소망과 일치되는 삶을 사는것입니다.
6. 사랑에 빠진 사람들- 너무 애쓰지 말라 우리가 서로 사랑할 떄 자유롭게 됩니다. 사랑이 있다면 계명이 짐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사랑으로 나타나는 믿음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기적의 힘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역사만이 이 일을 가능하게 합니다. 주님이 이미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용기를 내자. 자신감을 가지자.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사랑하자. 어려움이 있겠지만. 어려움 뒤에는 현재의 어렴움과 답답함에 비교할 수 없는 커다란 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희생하고 나누고 때로는 고통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진정한 사랑에서 시작된 것이라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갚아 주실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시절이 가장 축복받은 때였노라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 힘에 지나도록 드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해보라 그러면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그대로 받아주시는 분- 너무 감추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털어 놓으세요. 현재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분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대로 표현하고, 그것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 들면 그것도 말씀드리십시오.
7. 이후에 맞을 영광스러운 삶- 나누는 삶은 결과적으로 천국에 보화를 쌓게 할 뿐 아니라 현재의 삶속에서도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누리도록 해줍니다. 우리의 사랑이 순수하고 깊이가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나누게 될 것입니다. 아끼는 것은 재산만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있는 모든 가능성 즉 재능과 시간, 가족과 친구들도 아까워합니다. 정기적으로 작정하여 나누는 삶을 실천해보십시오. " 가난한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오 인색한 마음을 갖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과 여러분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실 것입니다(신15:10 쉬운성경) 다른사람과 비교하지 말십시오 같은 주인으로부터 각기 다른 은사와 재능을 물려받았습니다. 받은 것으로 얼마의 수입을 올렸는지, 또한 다른 사람의 경우는 어떤지 서로 비교할 필요도 없습니다. 주인이 주신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자신을 내어주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정성을 쏟는 것, 바로 그것이 중요합니다
8.주게 사로잡힌 그리스도인 - 사랑을 실천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까지 감사 안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은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또한 주께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은 군소리 없이 나눠줄 줄 압니다. 예수에 푹 빠진 사람은 자신을 미워하는 이들마저 사랑하며 그 사랑이 감사로 되돌아 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또한 자신의 안전과 안락함만을 위해 살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위험과 고통에서 보호하는 일보다 다시 오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 마음을 쏟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보다 자신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고 더 낫게 보일려고 더 멋진 말 더 멋진 기도 문구를 생각한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집중 기도해야 합니다. 교만을 이기기 위해서. 섬김 주께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은 그분을 위한 희생을 짐처럼 여기지 않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즐거워 하며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할 줄 압니다. 나누는 손 성경은 스스로를 책임질수 없는 사람들, 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 조차 없는 이들에게 마음을 쏟으라는 부탁과 명령으로 가득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을 돕는 것을 넘어서 자신의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그들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 진정으로 자신으리 것을 나누고,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 자선을 베풀 때 비로소 주께서 말씀하셨던 빛이 비추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주께 사로잡힌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살지 않고 끝없이 나누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생각할 떄 자기 자신을 위하듯 하며, 세상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인 사람들입니다. 천국시민권자 주께 사로 잡힌 그리스도인은 항상 천국에 대해 생각한다. 그들은 이땅에 살지만 영원한 세상을 그리며 산다. 그래서 눈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힌 사람은 절대로 형식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며 남들의 시선을 의식새허 사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어떨 때는 외골수 적이고 또 많은 부분을 내려놓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기쁨의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기쁨은 자연스럽게 얻어진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기쁨은 선택인 것입니다. 동기부여를 해야하고 계쏙 노력해야합니다. 참 기쁨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는 사실 또한 알아야 합니다.
9. 주의 영광을 위하여- 이챕터는 예이므로 요약 없이 넘어갑니다.
10. 목숨을 걸라 -오늘 만나는 한사람 한사람을 예수님을 대한다고 생각하고 지내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는 단 하나만 존재하는 고귀한 존재입니다. 이 고귀한 존재가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ㄱ분의 능력과 그분의 약속에 소망을 두며 그분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의 삶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데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됩니다. 하니님께 도움을 구하고 주님께 온전히 붙어 있으려는 발버둥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도록 몇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주님을 전심으로 바라지 않으면 그 관계는 즉시 무너집니다.
나는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천국에는 우리를 바라보는 수천개의 눈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수도의 심판대에 서야합니다. 우리의 행위 행동에 걸맞은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저의 요약은 대략 여기까지 입니다.
제가 이 책을 읽은 기간은 대략 3주정도 됩니다. 시간에 쫒기여 또 다른 책을 보느라 한번에 다 못보고 틈틈이 보았는데, 이렇게 한번 다시 요약을 하고 나니 새삼 다시 읽은 거처럼 보람이 되네요 .
더욱 하나님께 메달리는 삶을 살도록 전진하겠습니다.
by Andy 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