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업종동향

■ 업종동향 

- 에볼라바이러스 관련주: 지구촌에 에볼라 공포가 확산되면서 관련주 연일 강세 (진원생명과학, 큐로커, 크리스탈 등)

■ 특징주

- CJ CGV: 지난 30일 개봉한 명량의 누적관객수가 2일까지 350만명에 달했으며 역대 최단기간 300만명 돌파 뿐 아니라, 2일 관객은 122만9010명을 기록하며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초로 하루에 100만명을 동원한 대기록을 달성.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3분기 박스오피스가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6만원 유지 (신영)

- 현대홈쇼핑: 2분기 별도 기준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 11.3% 성장한 6915억원과 398억원으로 양호했으며 하반기 독점 의류 브랜드 런칭을 계획 중으로 수익성 개선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 목표가 22만원으로 상향 (신한)

- SK텔레콤: 2분기 실적이 비용 증가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올해와 내년 실적 전망치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 (현대)

- 화인베스틸: 생산성 개선 투자 및 신규 제품 판매, 이자 비용 감소 등으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유진)

- CJ E&M: 지난 7월 31일 중국에서 동사의 주력게임인 ‘모두의 마블’이 출시됐다며 IOS(애플 마켓)는 물론 텐센트 QQ와 위챗 플랫폼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 목표가 6만원 유지 (신한)

- SK하이닉스: 이번 상반기 주가가 지난해 하반기보다 상승한 것은 놀라운 실적에 대한 반응이었다면 이제 견조한 실적이 성장하는 가운데 안정성이 부각돼 상승하는 시점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 (동양)

- SK이노베이션: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미국 휴스턴에 있는 석유개발 자회사 SK E&P 아메리카와 최근 인수한 오클라호마 석유생산광구 등을 방문해 세일가스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셰일가스 사업 기대감에 강세

- 아이마켓코리아: 2분기 삼성에 대한 매출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냈다는 소식에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