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업종동향

■ 업종동향 

- 조선주: 세계 3대 해운사 동맹체인 ‘P3 네트워크’ 승인 불허 이후 해운사가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하면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 증대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 특징주

- SK텔레콤: 단기적으로 2분기에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되고, 중간배당 실시가 예정돼있으며 마케팅비 변동 폭이 축소, 대규모 LTE 투자가 일단락되고 있다며 올 하반기는 SK하이닉스뿐 아니라 SK플래닛이 SK텔레콤의 기업 가치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좀 더 주목할 만한 시기라고 분석 (대우)

- 세아베스틸: 2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가를 3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 다만 최근의 주가 상승과 지속되는 철강산업 부진을 고려해 투자의견은 유지(HOLD)로 유지 (우리)

- 에스티큐브: ‘항암제 신약 타깃 스크리닝’ 기술 특허 가출원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링네트: 시스코 수석 부회장이 삼성전자 등 한국의 회사들과 ‘만물인터넷(IoE)’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내에서 유일한 시스코 FlexPod 프리미엄 파트너사인 동사의 수혜 기대감에 급등

- 동국실업: 동사는 원가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고 설비에 투자하면서 경쟁력을 갖춰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4.7% 증가한 7196억원,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252억원으로 예상 (SK)

- 아프리카TV: 올 하반기 중으로 북미시장에도 아프리카TV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소식에 강세

- 전파기지국: 경영진 횡령설에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