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특징주

■ 업종동향 

- 카카오 관련주: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소식에 지분 관련주 강세 (위메이드, 케이아이엔엑스, 가비아, 네오위즈인터넷 등)

- 남북경협주: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AG)에 참가한다는 소식에 관련주 강세 (에머슨퍼시픽, 재영솔루텍, 제룡산업 등)

■ 특징주

- 실리콘웍스: LG그룹은 지난 23일 코멧네트워크와 LG디스플레이가 보유했던 지분을 전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실리콘웍스를 인수, 금액은 865억원. LG그룹 편입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논-디스플레이(Non-Display) 사업 다각화에 따른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분석 (우리)

- 이화산업: 본업의 성장성 및 단기적 실적 개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종속회사인 영화기업(실효 지분율 59.7%)은 임대업을 하는 회사로, 서울 시내 16곳에 사업용 건물을 소유하고 임대하고 있고 부동산의 장부 금액은 총 776억원이고, 공시지가는 1326억원으로 초우량 자산주라고 분석 (키움)

- 한전산업: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6억6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5% 증가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하며 실적호조에 급등

- 한국종합기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에 맞춰 친환경분야 EPC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설계ㆍ조달ㆍ시공(EPC) 업체로 탈바꿈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대신)

- 한국카본: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5월 현재 신규수주는 약 500억원, 수주잔고는 약 2700억원으로 약 1년6개월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고 현재 보냉재 발주가 안된 LNG선이 30여척 규모로 파악되며, 내년부터 일본 조선사로 대규모 보냉재 공급이 예상되는 등 수주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 목표가 12000원으로 상향 (대우)

- 대한유화: 화섬원료 진출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에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