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업종동향

■ 업종동향 

- 철도 관련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국제회의 참석차 방북한다는 소식에 관련주 강세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대호에이엘 등)

■ 특징주

- LG화학: 석유화학과 2차 전치 부문은 추정치를 소폭 웃돌았으나 정보전자·소재 영업이익의 경우 3D 필름 등의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60% 이상 감소하며 예상보다 부진했다면서 전체적으로는 시장 예상치를 충족시키는 실적이라고 분석. 목표가 33만원 유지 (현대)

- 풍국주정: 주정의 주 수요처인 소주업계는 과거 지역별 과점시장에서 전국적인 과점시장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며 진로, 롯데, 무학 등 소주 상위 3사의 점유율 경쟁이 올해부터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주정업계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 (신영)

- 위메이드: 최근 오픈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의 흥행이 기대되고 2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조정 (하나)

- 네패스: 네패스디스플레이와 네패스 신소재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전방산업(AP, UHD TV) 회복에 따른 본사업(WLP, DDI범핑)의 수혜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목표가 110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 (현대)

- TPC: 이달 200만원대 보급형 3차원(3D) 프린터 파인봇(FINEBOT 9600)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급등

- 한신공영: 김천 혁신도시의 2차 분양에 따른 자체 사업장 확보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2012년 대비 지난해 영업이익이 성장한 10개 남짓한 업체 가운데 하나로 안정된 재무구조로 업황 개선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목표 주가를 1만4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 (신한)